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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LLERY
▲박병춘 작 ‘노란길이 있는 풍경’, 69X99㎝, 한지에 먹, 2008 ‘박병춘 개인전-채집된 산수2’ 10월 29일~11월 11일 동산방 화랑(02-733-5877)박병춘(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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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술은 고등 사기다”
“전위예술은 한마디로 신화를 파는 예술이지요. 자유를 위한 자유의 추구며, 무목적한 실험이기도 합니다. 규칙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객관적 평가란 힘들지요. 어느 시대건 예술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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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rchi- tecture Book Movie& Tv Art
메트로폴리스 인 서브웨이 월드1월 9~22일 덕원갤러리문의: 02-723-7771지난해 본지에 연재됐던 ‘지하철 다시 보기’가 전시로 선보인다. 현대 도시의 상징으로 20세기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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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시, 세계 공예 도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다! -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
[본전시 – 잃어버린 가치를 찾아서 “장수홍”] ‘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’는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준비한 세계공예도시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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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옷·커튼·무대막…보자기 변신에 감탄 또 감탄"
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인마을 내 아트팩토리 전시장. 알록달록한 천을 이어붙인 초대형 보자기가 무심한 콘크리트 벽에 생명을 불어넣는다.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이 대형 보자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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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투성이 옷감에 켜켜이 쌓인 인간사
윤란경씨는 올해 도쿄예술대학 대학원에서 '보이는 것, 보이지 않는 것-상징과 기억의 여로'로 미술박사학위를 받았다. 30일 서울 관훈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막을 올리는 귀국 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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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라운지] '한국 민화 사랑' 30년
리아 스나이더 여사가 30여년간 틈틈이 모아온 한국 미술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“18세기에 그린 이조 왕실의 사당도(祠堂圖)예요. 고종이 일제에 빼앗기지 않기 위해 후궁의 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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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③문화] 22. 아시아로 세계로
▶ 첼리스트 정명화,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, 피아니스트 정명훈(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) 삼남매로 이뤄진 ‘정트리오’.▶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20세기 서구미술사에 남은 백남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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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성] 퀼트사이트 여는 3인방
지난 8일 서울 충정로 문화일보 갤러리. 20평 남짓한 전시 공간에 화려한 이야기의 제전이 펼쳐졌다. 조각천을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이어붙인 퀼트전시회가 열린 것. 단순 반복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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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봄날의 창작실] 현대무용가 안은미
대구 중심에 위치한 시민들의 휴식처 두류산 공원에도 봄기운은 완연하다. 참상을 위무하듯 매화 꽃들 발갛게 눈시울 붉히고, 백목련.자목련도 막 벌어지고 있다. 두류산 공원 양지 바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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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봄 여는 '춤의 향연'
봄을 맞아 각종 무용 공연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.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댄스 페스티벌부터 발레.전통춤 무대까지 '골라 보는' 재미도 쏠쏠하다. ◇젊고 실험적인 작품이 쏟아진다=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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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美 五感 체험
월드컵 때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. 고궁과 사찰을 포함한 역사 유적, 박물관·미술관의 도자기·서화·불상 등이 우선적으로 떠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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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인사동은 시민들의 '캔버스'
일요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은 차량 통행이 뚝 끊긴다. 대신 도로에 햐얀 천이 깔리고 빨랫줄이 걸린다. 커다란 물감통을 휘저은 붓을 천에 마음껏 휘두르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미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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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] 유정혜 두 종류의 섬유작품
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유정혜(41) 씨의 섬유작품전 '생의 뜨락에서' 가 열리고 있다(12일까지) . 작품은 두종류다. 작은 타원형을 주조로 한 보자기 형태의 염직작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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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시] 유정혜 두 종류의 섬유작품
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유정혜(41)씨의 섬유작품전 '생의 뜨락에서' 가 열리고 있다(12일까지). 작품은 두종류다. 작은 타원형을 주조로 한 보자기 형태의 염직작품을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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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 화랑서 〈김지희 공예 40년전〉
"어머니가 처녀시절/쪽씨, 잇씨 심으셨네/딸이 자라 또 다시/쪽씨, 잇씨 심고서/남색 쪽물/다홍 잇꽃/노랑 치자물, /명주보자기에 물들였네//풀내랑/꽃내랑." (김지희의 '쪽씨 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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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국 갤러리등서 '김지희 공예 40년전'
"어머니가 처녀시절/쪽씨, 잇씨 심으셨네/딸이 자라 또 다시/쪽씨, 잇씨 심고서/남색 쪽물/다홍 잇꽃/노랑 치자물, /명주보자기에 물들였네//풀내랑/꽃내랑. " (김지희의 '쪽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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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간 이왈종 개인전
중도(中道) 는 무엇에도 흔들리거나 치우침이 없는 마음, 즉 항상심(恒常心)이다. 그러나 번잡한 속세에서 이를 유지하기란 퍽이나 어려운 일. 그래서 화가 이왈종(55) 은 10여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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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박함 속에 짙게 베인 '중도'- 이왈종 개인전
중도(中道)는 무엇에도 흔들리거나 치우침이 없는 마음, 즉 항상심(恒常心)이다. 그러나 번잡한 속세에서 이를 유지하기란 퍽이나 어려운 일. 그래서 화가 이왈종(55)은 10여년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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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가면 '시드니 비엔날레' 보고 오세요'
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호주에서는 지금 제11회 시드니 비엔날레가 한창이다. 지난 18일 개막해 11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비엔날레는 기존 전시 공간은 물론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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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의랑 판화전 - 신세계 현대아트
일상생활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의자나 보자기.모자.가방등 평범한 사물과 풍경을 소녀적인 감수성으로 섬세하게 표현하는 유의랑의 판화전이 신세계 현대아트에서 31일까지 열린다. 모두 2